이웃화합
이웃화합(和合)
이웃 : 가까이 사는 집, 또는 사람.
화합(和合) : 화목하게 어울림.
이웃화합 : 같은 일을 하는 동료나 이웃이
화목하게 어울려 하나가 됨.
[상제님]
이웃 사람이 주는 맛없는 음식을 먹고
혹 병이 생겼을지라도 사색을 내지 말라.
오는 정이 끊겨 또한 척이 되나니라. (교법 2장 46절)
말은 마음의 외침이고 행실은 마음의 자취로다.
남을 잘 말하면 덕이 되어 잘 되고
그 남은 덕이 밀려서 점점 큰 복이 되어 내 몸에 이르나
남을 헐뜯는 말은 그에게 해가 되고 남은 해가 밀려서
점점 큰 화가 되어 내 몸에 이르나니라. (교법 1장 11절)
상제께서 남을 비방하는 데 대해서
“사람마다 제 노릇 제가 하는 것인데
제 몸을 생각지 못하고 어찌 남의 시비를 말하리오.”
하고 깨우쳐 주셨도다. (교법 1장 20절)
남을 속이지 말 것이니
비록 성냥갑이라도 다 쓴 뒤에는 빈 갑을
반드시 깨어서 버려야 하나니라. (교법 1장 57절)
속담에 “무척 잘 산다” 이르나니
이는 척이 없어야 잘 된다는 말이라.
남에게 억울한 원한을 짓지 말라.
이것이 척이 되어 보복하나니라.
또 남을 미워하지 말라.
사람은 몰라도 신명은 먼저 알고
척이 되어 갚나니라. (교법 2장 44절)
어디서 무슨 부족한 일을 보고 당하여도
큰일에 낭패될 일만 아니면
항상 남을 좋게 말하기를 힘쓰라. (권지 2장 24절)
모든 사람을 대할 때에 그 장점만 취하고
혹 단점이 보일지라도 잘 용서하여 미워하지 말라.
(예시 46절)
어떤 사람을 대하더라도 다 존경하라. (교법 1장 10절)
우리의 일은 남을 잘 되게 하는 공부이니라.
남이 잘 되고 남은 것만 차지하여도 되나니
전명숙이 거사할 때에 상놈을 양반으로 만들고
천인(賤人)을 귀하게 만들어 주려는 마음을 두었으므로
죽어서 잘 되어 조선 명부가 되었느니라. (교법 1장 2절)
[도주님]
도인으로서 대인수행의 지상과제(至上課題)는
보은과 적덕(積德)이니
은혜를 저버리지 말아야 하며
남을 잘되게 하여야 하느니라.
1946년 원조 치성 후 가족과 임원들을 부르시고
동네 사람들을 청하셔서 척사대회(擲柶大會)를 개최하시고
함께 담소하시며 특이한 행마법(行馬法)을 하교하시니라.
그 행마법은 말을 서로 잡지 않고 양편이 끗수대로 나아가되
참먹이(出口)에서는 반드시 거기에 닿는 도수에 맞아야
나갈 수 있게 하시며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상생원리에 맞는 척사행마법이니라.
상생은 서로 잘살도록 하는 법이며
더욱이 남을 잘되게 하는 법이니
공생공존(共生共存)이 합덕이요,
공영공화(共榮共華)가 조화니라.” 하시니라.
나의 도는 구천상제님의 공사에 따르는
천지인 삼계의 대도니라.
어느 한 사람의 복이나 빌고
선(善)이나 가르치는 것만이 아니라,
전 인류와 신명을 광구하여
함께 후천복록(後天福祿)을 누릴 수 있도록 하신
상제님의 도수로 진행되는 도이므로
오도는 결국 남 잘되게 하는 공부니라.
남을 속임이 죄가 되나 남을 속이기는 쉽되,
제 마음을 스스로 속이는 것은
양심에 가책되므로 그 죄가 더 크니라.
그러므로 도인은 무자기(無自欺)라야 하느니
이 곧 도심이요, 태극심(太極心)이니라.
있는 말 없는 말을 꾸며서 남을 유혹하지 말고
올바르게 진리를 전하라. 혹세무민하는 행동은
천지 안에서 용납할 길이 없도다. (교운 2장 59절)
포덕과 교화에 어떠한 경우라도
없는 말을 꾸며서 남을 현혹시키지 말고
올바르게 진리를 전하라.
혹세무민하는 사술(詐術)은 사술(死術)이니
설사 일시 성공한 듯이 보일지라도 사상누각과 같아
오래 지탱할 수 없을뿐더러
원원(元元)이 천지에 용납받지 못할 대죄니라.
사후 신명계의 복락은
생전에 상제님을 숭신(崇信)하고 국가에 충성하며
조상에의 봉사와 부모에의 효행을 힘쓰고
형제와 일가친척, 이웃과 우애하며
사회를 위한 일에 성경신을 다함으로써 얻으리라.
폭력은 폭력으로 벌을 받는 법이니라.
[도전님]
누구나 ‘나’라는 존립을 생각해 보면 사람은
무한한 시간과 공간 속에서 은혜 속에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게 되고 따라서 지은필보(知恩必報)하려는
마음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부모의 혈육을
받아 세상에 태어나 부모의 자애와 형제 친척의 도움을
받고 나아가 이웃과 사회 국가의 보살핌과 보호를 받아
비로소 사람 된 도리를 다하게 되는 것이니, 그러므로
사람은 출생으로부터 은의(恩誼) 어린 사회를 떠나서는
하루라도 삶을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인 것입니다.
(1984. 6. 15)
도인들끼리 화합하는 이 마음이 커져 이웃에게 미치고
이웃끼리 관심을 가지고 정성을 다하여 보살펴 줌으로써
척이 풀어지고 화합이 이루어질 것이며 이것이 뻗어 나가
국가 사회에 커다란 기여를 하게 되며 나아가 세계로
뻗어 나갈 때 상제님의 덕화가 온 누리에 골고루 퍼지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도인마다 상생윤리를 실천하여
생활화함으로써 포덕천하가 이룩되어 우리가 바라는
지상선경이 빨리 성취되리라 믿습니다.
흔히 우리 사회에서는 자기가 믿는 종교가 제일이라는
생각 때문에 타종교인과 무종교인을 이방인 취급하거나
백안시하는 경향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도인들은 절대로 그리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이들과 더욱 화목하고 화합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더라도 친절히 대하며,
상대방을 존경할 줄 알며,
자기 자신이 겸손해할 줄 알아야 합니다. (1986. 4. 14)
이웃의 윗사람은 존경하고, 같은 또래에게는 믿음을 주고,
아랫사람은 사랑하고, 이것을 바로 알아 지킬 일을
지키는 것이 이웃화합이다. 정(情)이라는 것이 있다.
정이 가야 한다. (1987. 2. 1)
부모와 형제, 동기간이 모여 사는 것을 가정이라 하고,
가정이 집단을 이룬 것을 사회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사회를 형성하여 살아갑니다. 여러 가정이 모여
이웃을 이루는데, 이웃 간에도 각자의 위치를 잘
지켜나가야 합니다. 가는 정이 있으면 반드시
오는 정이 있는 법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남에게
커다란 덕을 베풀었다 하더라도 생색을 내지 말아야
합니다. 덕은 음덕(陰德)이 큰 것입니다. 남이 알든
모르든 자신의 도리를 다하면 되는 것입니다.
또한, 도인들은 주인의식을 가지고 모든 사람을
대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을 대할 때 진실성 있게
대하고, 양보하는 미덕을 길러 이웃 간에 화합을
이루도록 하여야 합니다.
상대방이 아무리 나에게 나쁘게 대하더라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과 양보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결국은 그도 마음을 돌려서 상제님을 찾게 될 것입니다.
이 같은 사실을 명심하여 이웃 간에 화합이
이루어지도록 실천 수행하여야겠습니다. (1987. 4. 3)
도를 안 믿는 사람을 비도인(非道人)이라 하는데
비(非) 자를 붙이지 마라. 우리 도는 운수(運數)가
있기 때문에 조그마한 일에도 말이 많다.
행동 언사를 조심하라.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 말도 고운 법이니
이웃 간에도 인정을 베풀고 좋게 하라.
도인들 사이에는 말할 것도 없고 이웃 간에도
조그마한 일이라도 잘못하면 절대 안 된다.
(1988. 4. 21)
이웃에게 정으로 대하고 말 한마디라도 잘하라.
(1988. 6. 26)
말 한마디, 행동 하나라도 조심해야 하며 친절해야
합니다. 옛말에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다.”고
하였듯이 우리 도인들은 남이 나의 덕을 알아주는 것에
개의치 말고 항상 자신의 도리(道理)를 다하면
되는 것입니다. (1988. 7. 7)
상제님의 해원상생은 광범위하다. 인간세계, 신명세계,
삼라만상 모두 묶어서 포용하는 해원상생이다.
이웃 간에 화합이라는 것은 자기의 위치에서
자기의 할 도리만 다하면 되는 것이다.
이웃 간에 도리를 지킨다는 것은 가정보다 넓으니까
광범위하다. 그러나 간단하다. 공중도덕이다.
자기가 지켜야 할 도리가 도덕이다.
이웃에 살아서 인심 잃지 않으면 다 좋다고 한다.
너무 잘할 것도 없고 내가 해야 할 도리만 하면
다 좋아한다.
일하는 사람한테 반말하고 막 대하면 안 좋아한다.
옛날에 백정이라 그러면 사회에서는 천인(賤人)이었다.
백정에게 “고기 한 근 주시오.” 그러면 아주 많이 주고,
“고기 한 근 줘.” 하면 반 근도 안 준다. 천하게
생각하고 천한 말을 하면 백정에게 욕을 얻어먹고
고기도 조금밖에 못 얻는다. 자기 할 도리 다하고
자기가 싫은 것은 남에게 하지 말고 그러면 다 좋아한다.
그러다 보면 주는 것도 아깝지 않다. 그것이 화합이다.
잘해주면 잘해주는 법이다. 남에게 인심 얻고 하는 것이
모두 나에게 있다. (1991. 1. 20)
절대 척을 지어서는 안 된다.
걸거치다고 절대로 내밀쳐서는 안 된다.
그러면 수도인이라고 할 수 없다.
운수를 받기 위해서는 남에게 잘해야 한다.
(1991. 10. 30)
앞으로 잘해 나가면 막 미어져 들어올 것이다.
그러자면 상제님의 해원상생을 지켜나가야 한다.
안 믿는 이웃하고도 해원상생을 해야 한다.
상대방이 설령 나에게 안 좋은 것을 한다고 해도,
그 사람을 잘 이해하고 미워하지 말고 잘해 나가면
이것이 포덕, 즉 상제님의 덕화를 펴나가는 것이며
우리의 진리를 이해시키는 것이다. 밖의 사람하고도
그렇게 하려면 도인끼리는 더 말할 것이 없다.
맞고 안 맞을 게 뭐가 있는가? 우리는 전부터 친척도
아니고, 이웃으로 알던 것도 아니고,
좋은 도를 인연으로 해서 만난 것이다.
서로 아주 다정하게 하고 그래야 한다.
도인들이라 해도 서로 간에 항상 척을 사면 안 된다.
“무척 잘 산다.”는 말도 있지 않으냐? 척이 없어야
잘 산다. 척을 사게 되면 도를 믿는 데도 그렇고 나중에
운수를 받는 데도 큰 장애물이 된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고 도우면서 믿어 나아가고 그래야 한다.
밖의 사람들이 도인을 안 좋게 얘기하더라도 이해해주고
감싸고 나가면 그게 다 내 모든 복을 쌓는 것이고,
운수를 받는 것도 거기에 있다. 어지간하면 주변을
감싸고 나가야 한다. 감싸 나가면 식구도 늘어나고
믿지 말래도 잘 되어 나갈 것이다. (1992. 1. 11)
나쁜 사람은 따로 없다. 못한다고 하면 나빠지고,
잘 받아주고 잘 대해주면 고쳐진다. 이웃사촌이다.
서로 화합해야 한다. 혼자서는 못사는 것이다.
이웃을 나보다 더 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도가 좋다는 것을 알고 도통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 나보다 남을 위해야 한다.
상대방이 나의 뺨을 치거든 그 손을 어루만져주라.
이웃이 해코지해도 우리는 이해를 해줘야 한다.
이것이 해원상생이다.
“무척 잘 산다.”고 하지 않느냐? 척이 없어야 잘 된다.
우리가 제일 경계할 것이 척이다.
남에게 척 짓지 말아야 한다.
남에게 척을 지으면 운수도 없고 도통도 없다. 명심해라.
<전경>에도 인망을 얻어야 신망(神望)을 얻는다고 했다.
신망보다는 인망이 크다. 사람들이 저 사람 참 훌륭하다고
하면 신명계도 그렇게 된다. 신도 착한 신과 나쁜 신이
있는데, 좋게 평이 나면 좋은 신이 오고 나쁘게 평이
나면 나쁜 신이 응한다. 척을 맺으면 나쁜 신이 응하여
막히게 된다. 잘들 해야 한다.
올해는 가정화목, 이웃화합을 신조로 하여
사회에 남을 위한 일을 해나가야 한다.
사회봉사와 남을 위한 일에 내 몸을 아끼지 말고
헌신한다면, 덕화 선양이 되고 사업이 발전한다.
이것이 수도의 근본이니, 이것만 잘 알고 지켜나가면
된다. 이것으로 운수 받고 도통 받는다는 것을 명심하라.
(1992. 2. 8)
이웃과 화합하고 봉사하여 그들을 잘 되게 해줄 때
상제님의 덕화를 선양하게 되며 그 공이 나에게 돌아와
결국 내가 잘 되게 됩니다. 남을 위해서는 내 몸을
아끼지 않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나의 언행 하나하나가
종단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됨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1992. 2. 10)
오는 정보다 가는 정이 먼저다.
우리가 어느 곳에 가더라도 신뢰하고
상대방에게 먼저 잘하면 조용하다.
내가 해롭게 하지 않고 먼저 잘하면 자연히 화합이 된다.
이것이 우리 도의 근본이고 해원상생이다.
가정이 화목해야 하고 이웃끼리 화합해야 하고
사회가 화평해야 한다. (1992. 5. 3)
서로 원망이 없도록 하는 것, 이것이 해원상생이다.
서로 비위만 맞춰주면 된다. 그런 원리에서 생활화하면
된다. 서로가 잘해줘 봐라. 쉽다. 예를 들어 며느리가
시집가면 시어머니가 시집살이를 시킨다고 싫다고 하면
더 힘들다. 반항하지 않고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잘해주면 좋다 한다.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먹을 것도 주고 잘해준다. (1993. 4. 1)
이웃 간에도 화합해야 한다.
이웃이 있으니 살지, 이웃이 없으면 살 수가 없다.
내가 없으면 네가 못 살고, 네가 없으면 내가 못 산다.
모르니까 그렇지, 만약 안다고 하면
서로가 얼마나 소중하고 귀하겠느냐!
그러니 이웃 간에도 서로가 지켜야 할 도리를 잘 지키면
화합된다. 전체가 그러면 전 사회가 그렇게 되고,
전 인류가 그렇게 되면 세계가 평화로워진다.
우리 해원상생의 원리가 없으면
세계에 평화라는 것이 있을 수 없다.
자기 자신 하나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삼강오륜과 인륜도덕을 서로 잘 지켜나가는 것이
서로 살아갈 수 있는 길이다.
그래야 세상 사람들을 다 건질 수가 있다.
상제님의 뜻을 잘 받들고 잘 행해 나가야 한다.
(1994. 4. 27)
가정에는 가정에서의 정이 흘러야 하고,
이웃 간에는 이웃에서의 정이 흘러야 한다.
이것이 해원상생이다.
서로가 도와서 잘 되는 것이 해원상생이다.
모든 사람에게 인정을 베풀어
이웃화합을 이루어나가는 것이
우리의 수도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가정화목, 이웃화합이 해원상생이고 그것이 수도다.
해원상생하는 것이 수도다.
우리는 상제님의 해원상생의 원리로 수도해 나가는 것이다.
수도하면서 이것을 망각하면 헛수도인 것이다.
매일 해야 하는 것이 가정화목, 이웃화합이다.
이것을 종교로 알아라.
화목하는 데는 식구 각자가 자기 위치에서
자기의 할 도리를 다하면 되는 것이고,
이웃 간의 화합은 해원상생의 원리에 입각해서
서로 상부상조하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종교고 우리가 닦는 것은
이것을 닦는 것이다.
우리는 늘 세계평화를 위주로 해나가야 한다.
그러자면 가정화목, 이웃화합, 사회화평, 세계평화를
이루어야 한다. 이것이 해원상생이다. 다른 게 아니다.
이것이 우리의 신조이고, 우리의 종교이다.
전 세계가 다 그렇게 되면 싸움이 있을 수 없다.
싸움이란 서로 미워하는 서로의 욕심에서 남이야
어떻게 되든 나만 편하겠다는 마음에서 생긴다.
(1994. 2. 17)
이웃화합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중심적인 이기심에서
벗어나 나의 편안함보다 먼저 이웃을 생각하고
솔선수범하여 봉사(奉仕)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 이웃도 자기만의 벽을 허물고 서로 화합할 것입니다.
오직 도만 생각하고 이웃을 등한시할 때 그 이웃은
도를 비방하게 될 것이며 이것은 결국 상제님의 덕화를
손상시키는 일이 됩니다.
가정화목과 이웃화합을 만들어 나갈 때
서로 상생하는 사회가 구현될 것이며,
척이 풀려 원(冤)과 한(恨)이 없는
화평(和平)한 사회가 되고 더 나아가
세계평화(世界平和)도 이룩되는 것입니다.
세계평화는 해원상생이 아니면 이룰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일에도
서로가 서로를 이해해야 하며
고맙다는 마음을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수도이며 “무척 잘 산다.”는
말처럼 척이 없어야 모든 일이 잘 풀려
내가 잘 되는 것입니다.
이상의 내용을 숙지하여 포덕에 온 정성을 기울임으로써
상제님의 덕화를 받아 대운 대통(大運大通)하는 도인들이
되길 바랍니다. (1995. 4. 20)
-------------------------------
솔선수범은 도통진경의 토대이고,
인망(人望)을 얻는 근간이며,
솔선수범하는 자체가 바로 성경신입니다.
임원은 솔선수범하여 도인의 모범이 되어야 하고,
도인은 솔선수범하여 사회의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부모와 형제, 동기간이 모여 사는 것을 가정이라 하고,
가정이 집단을 이룬 것을 사회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사회를 형성하여 살아갑니다.
여러 가정이 모여 이웃을 이루는데,
이웃 간에도 각자의 위치를 잘 지켜나가야 하고
이웃을 위해서는 봉사와 수고를 아끼지 말고,
먼저 정(情)을 주어야 이웃화합을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 도에서는 상생법리의 3대 실천 사항인
솔선수범, 가정화목, 이웃화합을 생활화함으로써
도통진경의 종지를 실천합니다. 생활화한다는 것은
몸과 마음에 배어 저절로 행하여지게 한다는 뜻입니다.
도인은 언제나 솔선수범하여 타인의 모범이 되어야 하며,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도리를 다함으로써
가정화목을 이루고,
이웃을 내 가족과 같이 여기고 존중함으로써
이웃화합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상생의 법리며 도통진경을 이루는 길입니다.
<대순진리회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