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 대순진리회의 사업(事業)
3대 기본사업 : 포덕ㆍ교화ㆍ수도
3대 중요사업 : 교육ㆍ구호자선ㆍ사회복지
[상제님]
내가 도통줄을 대두목에게 보내리라.
도통하는 방법만 일러 주면 되려니와
도통될 때에는 유 불 선의 도통신들이 모두 모여
각자가 심신으로 닦은 바에 따라 도에 통하게 하느니라.
그러므로 어찌 내가 홀로 도통을 맡아 행하리오.
(교운 1장 41절)
나의 일은 비록 부모형제일지라도 모르는 일이니라
나를 좇는 자는 영원한 복록을 얻어 불로불사하며
영원한 선경의 낙을 누릴 것이니 이것이 참 동학이니라.
궁을가(弓乙歌)에 “조선 강산(朝鮮江山) 명산(名山)이라.
도통군자(道通君子) 다시 난다”라 하였으니 또한
나의 일을 이름이라 동학 신자 간에 대선생(大先生)이
갱생하리라고 전하니 이는 대선생(代先生)이
다시 나리라는 말이니 내가 곧 대선생(代先生)이로다.
(권지 1장 11절)
바둑에서 한 수만 높으면 이기나니라.
남이 모르는 공부를 깊이 많이 하여두라. (공사 1장 36절)
나의 일이 장차 초장봉기(楚將蜂起)와 같이
각색이 혼란스럽게 일어나되
다시 진법이 나오게 되리라. (교운 1장 42절)
나의 일은 남이 죽을 때 잘 살자는 일이요
남이 잘 살 때에 영화와 복록을 누리자는 일이니라.
(교법 1장 6절)
나의 일은 여 동빈(呂洞賓)의 일과 같으니라.
그가 인간의 인연을 찾아서 장생술을 전하려고
빗장사로 변장하고 거리에서 이 빗으로 머리를 빗으면
흰 머리가 검어지고 굽은 허리가 곧아지고
노구가 청춘이 되나니 이 빗 값은 千냥이로다고 외치니
듣는 사람마다 허황하다 하여 따르는 사람이 없기에
그가 스스로 한 노구에게 시험하여 보이니 과연 말과 같은지라.
그제야 모든 사람이 서로 앞을 다투어 모여오니 승천하였느니라.
(예시 61절)
너희들은 잡는 공부를 하라. 나는 살릴 공부를 하리라.
(권지 1장 26절)
우리 공부는 물 한 그릇이라도 연고 없이
남의 힘을 빌리지 못하는 공부이니
비록 부자와 형제간이라도 함부로 의지하지 말지어다.
(교법 1장 7절)
우리의 일은 남을 잘 되게 하는 공부이니라. (교법 1장 2절)
[도주님]
나의 일은 일국사(一國事)에 국한하는
군왕사업(君王事業)이 아니고
전 인류 나아가서는 삼계 전체를
개벽ㆍ광구하여야 하는 공사니
외부 사람들이 설혹 나를 조천자(趙天子)로 호칭하더라도
너희는 이에 현혹되지 말라.
구천 상제님의 일은 무극대운(無極大運)이요,
나의 일은 태극대도(太極大道)이므로
오도가 지금까지는 무극대운의 ‘기초동량 도수’였으나
금후로는 태극의 ‘기동 도수(機動度數)’니라.
그러므로 증산 상제님과 나는 ‘무극과 태극의 관계’며
‘증정지간(甑鼎之間)’이니 도로써 일체(一體)니라.
나의 일은 세간에 퍼진 동요에서도 말하여 주고 있느니,
동요는 원래 신명이 아동들에게 비전(秘傳)함이니라.
주역에 “정도(井道)는 불가불혁(不可不革)이요,
혁물자(革物者)는 막약정(莫若鼎)이라.” 하고
또 “혁(革)은 거고야(去故也)요, 정(鼎)은 취신(取新)이니라.”
하였으니 이는 정산(鼎山)인 나의 일임을
너희는 깨달아야 하느니라.
너희들이 함안(咸安)이면 극락(極樂)이니라.
나의 일은 너희들을 안심 안신하게 하고
천하창생을 모두 평안하게 하기 위한 공사임이니라.
28수의 운행은 구천상제님의 일이고,
24절의 운행은 나의 일이나
앞으로는 운합(運合) 도수로 내가 맡았느니 너희는 철을 알라.
도인을 금싸라기 아끼듯 하여야 하느니라.
너희들이 나를 보고, 나의 도를 알고,
나의 법방으로 닦음은 실로 다행한 일이나,
후세에 나를 보지 못하고 믿는 도인들의 신심은
더욱 지극하여야 하리라.
나의 인신(人身)이 보이지 않아도
나는 너희와 길이 함께 있으며
또한 도와 함께 있으니
도인의 심령신대(心靈神臺) 가운데
나도 항상 함께하고 도(道)도 함께 함이니라.
증산 상제님께서 ‘내가 너희 앞에 있은들 알며
뒤에 있은들 알랴?’ 하심은 곧 나의 일이니라.
[도전님]
사업을 두 가지 목적을 두고 하라.
밖으로는 사회에서 국가 시책에 대해서
국가에 기여하는 도인의 자세이고,
안으로는 도인은 가화(家和)를 시켜야 한다.
(1980. 10. 31)
<전경>에 “우리 공부는 남을 잘되게 하는 공부이다.
남이 잘되고 남은 복(福)만 차지하여도 된다.”
(교법 1장 2절)고 하셨으니, 우리 도인들은 사업이
덕을 베푸는 일임을 알고 시시(時時)로 성찰하여야 한다.
우선 가정의 화목이 이웃과의 친화(親和)의 발판이 되고
나아가서는 복지사회를 이룩하게 되므로
매사에 작고 큰 것을 가리지 말고 꾸준한 노력만이
대성(大成)하게 되는 것이다. (1985. 3. 16)
우리의 목적은 사업 하나 잘하자고 하는 것이니
미워할 이유가 없다. 그러니 ‘사(私)’가 있을 수 없고
편벽이 없는 것이다. ‘모자지정(母子之情)’이면 된다.
감정이 있을 수 없다. 아랫사람은 언제나 늘 내 아래이지
않느냐. 그러니 아랫사람한테 내가 너무했지 하는 식으로
이해해주면 된다. 각자 각기 위치의 입장이 있는 것이다.
혼자서 되는 것이 아니니까 내가 나의 위치가 좋다고
하면 아랫사람에게 고마움을 가져야 한다.
참으로 고마운 것이 아니냐. 밑에 도인도 위에 임원의
가르침이 없었다면 내가 좋은 것을 어찌 아느냐.
그것을 알면 위의 사람이 고맙고 공경심이 생기는 것이다.
이러면 화목하지 않으려야 않을 수가 없고,
서로 정다운 것이 화목인 것이다. (1986. 7. 4)
도인들은 임원들의 교화 육성에 따라 포덕천하의 막중한
사업을 행하게 되므로 임원들은 늘 도인들에게
세심하면서 처사에는 대아적(大我的)으로 도를 닦아가도록
하고, 방면을 초월한 대순진리회의 임원의 지위에 있음을
존심(存心)하여 허심탄회한 자세와 오심즉여심
(吾心卽汝心)이라는 폭넓은 견해로써 상호 화목하고,
고집과 자존 없이 서로의 의사를 존중하며 받아들일 수
있는 관용성을 길러 대동화합을 선도하여야 한다.
(1986. 8. 9)
아랫사람을 자애심으로 살피며 서로 묻고 답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 밑의 도인들과 통정심을
가져 마음껏 모든 것을 가르치고 배워 나가야 한다.
불편한 점, 의문 나는 점을 서로 터놓고 대화할 수
있어야 사업에 발전이 있게 되는 것이다.
속이 곪아 터지면 걷잡을 수 없게 된다.
임원체계라는 것은 배우고 가르치는 관계이다.
군대의 계급의식이 아니다.
예라는 것은 장소ㆍ환경에 적중해야 한다.
위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이 성경신이고
이것이 제일이다. 도주님 당시에도 빙 둘러서 얘기하셨다.
이 말을 깨우치는 방면은 사업이 많이 될 것이다.
임원이 도인 위에 군림해서는 안 된다.
가르치고 배우고 하는 것이다.
아래 사람이 마음대로 물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라. (1988. 10. 1)
운수를 받는 것이 사업이다.
우리가 하는 일은 농사짓는 것과 같다.
씨앗을 뿌려 고르고 잡초는 뽑아 버리고
잘 가꾸는 것이다. 임원은 식구들을 늘려서 참다운
도인들로 만들어 운수 받게 인도해야 한다.
임원들은 끌어나가고 수반들은 매달려 가면 된다.
도인들은 붙어 있어야 하고 따라가려고 노력하며
임원들은 이끌고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호사다마니 어렵다는 것을 알라.
따라가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좋고 중요한 것도 알고,
어렵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틀림없다고 확실한 생각이 들면
떠밀어내어도 안 나갈 것이다.
단합은 오직 정성이다.
우리의 신조인 성경신으로 수도하여
전 도인은 융화 단결하라.
확실히 믿는 사람이라도 일단 사정을
알아보고 선도하여야 한다.
전 방면은 도장 참배를 많이 시켜라.
포덕을 많이 하라. (1988. 10. 12)
도인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의 책임을 선감한테
미루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자기 책무를 모르는 데서
오는 소치이니 선감은 각자의 책무를 일깨워주어야
방면사업이 잘되는 것이다. (1988. 10. 27)
우리의 사업이란 올바른 도인으로 육성, 지도해 나가는
것입니다. 도인을 올바른 길로 지도해 나가는 과정은
농사를 짓는 것과 같습니다. 농부들이 농사를 지을 때,
봄에는 씨앗을 뿌리고, 여름이 되면 거름 주고 가꾸어,
가을에 가서야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씨앗을 뿌리면 골을 바로 세워야 하며,
잡초도 뽑아 주어야 합니다.
간혹 포기가 시원치 않은 것이 있더라도
뽑아 버리지 아니하고 바르게 세워서
더욱 정성을 들여 가꿉니다.
비 오고 바람이 불면 혹 꺾이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붙들어 매면서 가꾸어나갑니다.
이와 같이 도인을 지도(指導)해 나갈 때도 임원들은
아래 도인들을 놓치지 않고 이끌어 나간다는 정신이
있어야 하며, 아래 도인들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떨어지지 않고 꼭 따라간다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도주님 재세 시에 떨어지지 않고 따라만 가면 운수를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1989. 1. 7)
우리가 종교로서의 면모는 다 갖추었다.
종교의 기본 사업은 구호자선사업, 사회복지,
육영사업이다. 이것이 잘되면 좋은 종교라고 하고,
안 갖추면 욕을 먹는다. 우리는 이런 사업을
불교, 기독교 등의 타 종교보다 더 많이 한다.
잘 아는 사람은 잘한다고 하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니까
욕을 한다. 많은 파란, 역경 속에서 발전했다.
역경이 없이는 스스로 발전이 없다. 어떤 종교라도
역경이 없고 파란곡절이 없이 설 수 없다. (1989. 12. 29)
우리의 소원을 이루기 위하여
사업이 발전되어야 한다. (1990. 2. 5)
통정(通情)이 잘되게 해야
사업이 발전하고 올바른 도인도 만들 수 있다.
불만ㆍ불평이 있어도 얘기를 못 하게 되면,
그게 터질 때 걷잡을 수 없게 된다. 밑의 사람에게
호령이나 한다고 위엄이 세워지는 게 아니다.
그런 것은 안 된다. 모든 처사, 행동을 잘하면 위엄이
세워지게 된다. 임원의 책임, 책무는 도인들을 옳게
가르치고 옳게 만들어 목적지까지 데려가는 것이다.
도인 한 명이라도 더 목적을 달성하도록 해주는 것이다.
(1990. 10. 1)
임원을 추천해 임명을 낼 때에는 현재 방면 사업에
필요한 사람, 도인에게 필요한 사람을 내어야 한다.
덮어놓고 연운 관계라 해서 임원을 내는 게 아니다.
임원이란 일을 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일하기 위한
임원이다. 명예직이 아니다.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을
임원으로 낼 필요가 없는 것이다. 사업을 위한 임원이다.
임원이 자기가 책임을 못할 때는 죄를 짓는 것이다.
(1991. 5. 14)
직장이 있어서 공부를 못 들어가도 절대 낙망할 것 없다.
나중에 상대(上臺)는 저 밑에서 난다고 하시지 않았느냐.
[도주님께서 상대(上臺)는 하지하(下之下)에서 많이
나온다고 하셨다] 첫째는 연운의 인원수를 본다.
그렇기 때문에 포덕 많이 하라고 하는 것이다.
그것보다 더 크게 보는 것이 사업 실적이다.
신이 아닌 사람이 하는 일이라 정확하게
본다는 것은 어렵다. (1991. 6. 12)
포덕을 많이 하라.
사업을 많이 하라.
나중에 상급 임원이 많아지면
평도인 공부 자리까지 상급 임원이 하게 된다.
그러므로 평도인 자리가 낮은 자리가 아니다.
공부 자리가 원 체(體)가 된다. 몸뚱이가 되는 것이다.
그걸로 용사(用事)하고,
그 안에 자리는 말할 수 없이 많다.
세계 사람이 다 들어와도 자리가 남는다.
그래서 상제님께서 목석이라도 기운만 붙이면
다 된다고 하셨다. (1991. 7. 6)
우리가 도를 믿고 상제님 뜻을 받드는 것이
사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상제님의 덕화를 펴고,
상제님께서 전하신 법리를 교화하고
수도하는 것이 우리의 기본 사업이다.
전체 도인이 바라는 것이
도통이며 큰 운수를 받는 것이다. 잘들 하셔서 전체
도인이 도통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전 도인이
빠짐없이 바라는 도통을 다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임원들에게 달려있다. 임원들의 책임이다.
(1991. 8. 26)
중요사업으로는 교육사업, 즉 육영사업이 있다.
이 사업은 인격을 완성시키고 인재를 양성시켜 배출하는
것이다. 사회복지사업도 있는데 사회를 복되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인간 정신을 개벽시키고 나아가 세계를
개벽시켜 지상선경을 만든다는 정신을 항상 가지고
나가야 한다. 종교뿐 아니라 사회에서도 어려운 처지와
난관에 있는 사람을 도와주는 적선ㆍ적덕을 하면
죽어서 천당 가고, 나쁜 일 하면 지옥 간다고 하지
않느냐? 어렵고 힘든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적선ㆍ적덕이며 구호자선사업이다. 우리의 정신이
항상 여기에서 떠나있어서는 안 된다.
항상 생활해 나가야 한다. (1991. 8. 26)
우리는 절대 단결해야 한다. 나는 내 정성껏 한다고
했지만, 다른 사람보다 포덕이 덜 되었다고 할 때
시기할 것이 아니라 고맙게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혼자는 못한다. 흩어지지 말고 절대 뭉쳐야 한다.
나는 사람이 적은데 상대방은 사람이 많다면 나는
못해도 상대방이 잘해서 상제님의 사업을 잘 받들어나가
그 운수를 받으니 고마운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것을 시기하면 죄를 짓게 된다. (1992. 1. 11)
올해는 가정화목, 이웃화합을 신조로 하여 사회에 남을
위한 일을 해나가야 한다. 사회봉사와 남을 위한 일에
내 몸을 아끼지 말고 헌신한다면, 덕화 선양이 되고
사업이 발전한다. 이것이 수도의 근본이니,
이것만 잘 알고 지켜나가면 된다. 이것으로 운수 받고
도통 받는다는 것을 명심하라. (1992. 2. 8)
종단 사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사업의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 도인의 숫자가 적을 때 그 당시하고, 지금 도인
숫자가 많고 사회적으로 많이 알고 있을 때하고는
방식이 달라야 한다. (1992. 3. 14)
지방 사업이라고 하는데,
첫째는 덕화를 펴는 것, 포덕이다.
쉽게 말해서 그것을 사업이라고 한다.
포덕해서 회관 또는 회실, 연락소에서
도인으로 육성시키는 것이다.
도인으로 만든다는 것은
첫째로 진리로써 도를 확신케 하여
도를 믿게 한다는 것이고,
둘째로 우리가 목적하는 바가 옳고 틀림없다는 것을
이해⋅확신시키는 것이다.
이것이 사업의 기본 원리이다. 다른 것이 없다.
(1992. 11. 17)
도를 믿는 식구들을 늘리고
빠짐없이 운수를 받게 해주는 것, 그게 우리의 책무이다.
그 일을 해나가는 것, 이것이 사업이다. (1992. 12. 28)
사업의 목적은 도통이고
그것은 서로가 가르치고 배우는 데 있다.
그게 우리의 수도이다.
그것을 안 하면 도인이 아니다.
(1992. 12. 28)
권위를 세워서는 도인을 절대로 못 만든다.
옛날에도 그런 일이 있었다.
도인들은 해나가며 배우면서 깨달아야 한다.
이래서는 안 된다, 잘못이다 하는 걸 나가면서 알아야
한다. 사업은 숫자가 많은 것보다 적더라도 그런 일 없이
야문 것이 오히려 낫다. 연운 관계에서 무엇보다 첫째로
서로 화목해야 한다. 화목, 화평, 평화,
이것이 해원상생이다. (1993. 3. 3)
우리 종단은 세상을 잘 살게 하기 위해서 사업을 한다.
사업이라는 것은 포덕사업이다.
우리가 교세를 확장시키는 것이 포덕이다.
그게 잘 되기 위해서는 학교를 세우는
것이 제일 낫겠다 싶다. 뭐 하나 계획을 세워 놓으면
‘될 것이면 될 거고 안 될 것이면 안 될 거다.’라고
마음을 여유 있게 갖는다. 그게 목적이 아니니까.
내 일이 그렇다. 한다면 하고 꼭 끝내지,
중간에 그만두지 않는다. (1993. 10. 3)
우리는 항상 사업이 목적이다. 사업이 무엇이냐 하면
우리 종단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종단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 종단을 발전시키는 것을
말한다. 혹 그런 일이나 한다고 오해를 할 분도 있을지
몰라 말하는데, 간단하다. 학교, 병원 짓는 것은
우리 종단을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방죽이다.
울타리라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1993. 11. 4)
사람이란 누구나 자기 기국에 따라 목적이 있다.
어릴 때부터 나는 커서 뭐가 되어야겠다,
뭐를 해야겠다는 목적을 세워서 그것을 꼭 이루겠다고
나아가는 것을 사업이라 한다.
우리도 사업이라고 하지 않는가? 우리가 도를 믿어서
앞으로 성공할 것을 목적하고서 거기에 따라 해 나가는
것을 사업이라 한다. 우리의 사업은 포덕이고
포덕이 우리 수도의 주체가 된다.
수도란 앉아서 주문 읽고 마음자리 닦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수도는 포덕이며, 포덕이 우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사업인 것이다. (1995. 2. 5)
상제님의 덕화를 펴고 도세를 확장해서
전 세계 사람들을 도인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책무다. (1995. 2. 5)
우리는 상제님의 덕화를 널리 펴서 도인을 만들자는
것이다. 우리의 사업은 오직 포덕인데, 덕화를 펴서
전 세계 사람을 다 도인으로 만들자는 것이다.
우리 일이란 모든 것이 다 우리의 정신에 있다.
내가 포덕을 하고자 하는, 상제님의 덕화를 믿게
해주겠다는 정신만 있으면 감화가 되고 포덕이 된다.
(1995. 2. 5)
세계를 포덕하는 것, 이것이 우리의 목적이고 사업이다.
상제님의 덕화를 한국뿐만 아니라 온 세계에 펴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목적이다. 무엇보다도 그냥 믿으라고 해선
안 된다. 대순진리회 도인은 본받을 것이 많고 모든 것이
훌륭하다고 대한민국 사람이 모두 그렇게 인식한다면,
자연히 따르게 되고 그것을 포덕이라고 하는 것이다.
세계가 다 믿게 되는 것이다. (1995. 2. 5)
한국인뿐만 아니고 세계 사람이 상제님을 받들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고 사업이다. (1995. 2. 5)
이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삶에 목적을 세우고
그 목적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무런 목적 없이 생활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어릴 때에는 그때에 맞게 뜻을 세워서 살아가고.
성장해 가면서 목적이 바뀌기도 하지만 역시 세워둔
목적을 향해 생활해 갑니다. 장성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을 사람들은 사업(事業)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도인들의 사업은 바로 포덕(布德)입니다.
(1995.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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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의 기본사업은 포덕ㆍ교화ㆍ수도입니다.
사업의 기본원리에 대해서 도전님께서
“지방 사업이라고 하는데, 첫째는 덕화를 펴는 것, 포덕이다.
쉽게 말해서 그것을 사업이라고 한다. 포덕해서
회관 또는 회실, 연락소에서 도인으로 육성시키는 것이다.
도인으로 만든다는 것은
첫째로 진리로써 도를 확신케 하여
도를 믿게 한다는 것이고,
둘째로 우리가 목적하는 바가
옳고 틀림없다는 것을 이해⋅확신시키는 것이다.
이것이 사업의 기본원리이다. 다른 것이 없다.”
(1992. 11. 17) 하셨습니다.
포덕 교화의 기본원리는 천하개병(天下皆病)과
그 처방 약은 ‘대순진리에 의한
종교적 법리’라는 데 있습니다.
전 인류는 병들어 있습니다. 병든 환자는
명의(名醫)를 만나서 치료를 받아야만 합니다.
구천상제님께서는 삼계대권(三界大權)을
주재(主宰)하시고 멸망지경에 도달한
전 인류를 광제(廣濟)하시려고
인세(人世)에 대강(大降)하셔서 병세의 원인을 진단하시고
해원상생의 도리로 치료방법을 상세하게
교운(敎運)ㆍ교법(敎法)ㆍ권지(權智)ㆍ예시(豫示) 등
천지공사(天地公事)로 인계(人界)에 선포하시고,
상계(上界)의 천존제위(天尊帝位)에 임어(臨御)하셔서
삼계를 통찰(統察)하시고 인자(仁者)와 의자(義者)를 도우십니다.
상제님께서는
세무충(世無忠) 세무효(世無孝) 세무열(世無烈)을
천하의 대병(大病)이라 하시고 병유대세(病有大勢)하고
병유소세(病有小勢)인데 소병(小病)에는 혹유약(或有藥)이나
대병(大病)에는 무약(無藥)이라 하시고
음양합덕ㆍ신인조화ㆍ해원상생ㆍ도통진경의
‘대순진리에 의한 종교적 법리’가 대병의 약이라고 하셨습니다.
대순진리에 의한 종교적 법리의 이론과 실제는
상생법리(해원상생과 보은상생)가 그 이론이고
기본사업과 3대 중요사업이 그 실제입니다.
<대순진리회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