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산히아: 신을 왜 그분이라고 부르시나요?
2025년 5월 2일
채널: Michael Hersey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친구들.
사람들은 가끔 이 "산히아"가 진짜 무엇인지 궁금해합니다. 저(마이클)와 별개의 존재일까요? 상승 마스터(그게 뭐든)일까요? 영의 목소리일까요? 그들이 하는 말을 믿을 수 있을까요?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은 "모르겠습니다"입니다. 마지막 질문은 "듣거나 읽거나 생각하는 어떤 것도 믿지 마세요"라고 답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산히아와의 관계는 변했습니다. 이제 저는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냥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진짜 근원이 누구인지, 무엇이었는지, 저인지 아닌지 신경 쓰지 않습니다. 심지어 그 둘의 차이도 모릅니다. 저는 직장에서 산히아를 "벽에 붙은 파리"처럼 바라보는 것을 매우 좋아하며, 그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종종 놀라곤 합니다. 말씀하신 모든 것은 저를 위한 것입니다. 어쩌면 여러분을 위한 것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반년에 걸쳐 진행된 웹사이트 개편과 유튜브 채널 개설 작업이 이제 거의 완료되었습니다. 바쁘게 지냈지만, 그 덕분에 제가 여기 있는 것 같습니다. 산히아가 "뛰어!"라고 하면 저는 "얼마나 높이 뛰어요?"라고 묻습니다. 불평은 없습니다. 할 일이 거의 없어 보입니다. 이제 산히아가 다른 일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면, 저는 좀 더 긴장을 풀고 스웨덴의 봄을 만끽할 시간입니다. 제가 확실히 아는 것은 또 다른 메시지가 완성되었다는 것입니다.
마스터 산히아:
말은 진실을 표현하거나 전할 수도 없고, 또 표현할 수도 없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것이 좋은 시작점입니다. 말은 기껏해야 방향을 제시할 뿐입니다. 시인이 말했듯이, "장미는 어떤 이름으로 불리든 향기는 똑같을 것이다." 그렇다면 신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까요? 자, 먼저 이 질문에 답해 보겠습니다. 신성, 즉 하나임에는 성별이 없습니다. 남성성과 여성성은 이원성의 일부이며, 환상에 속합니다. 신성에는 남성성이나 여성성이 없습니다. 신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있는 그대로의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 메시지를 오랫동안 읽어오셨다면 여러분 중 일부는 익숙할 만한 작은 이야기를 하나 소개합니다. 한때 메시지의 마무리는 "여신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십니다"였습니다. 이는 대중 의식이 하나(One)에 대해 가지고 있는 성 정체성을 가지고 노는 훌륭한 심리 게임이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혼란스러워할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모두 그러한 성취를 지지합니다. 여신은 신과 마찬가지로 진실의 표현이 아닙니다. 보시다시피, 마무리를 "신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십니다"로 바꾸면서 동사 형태도 바뀌었습니다. 일반적인 요청이나 소원을 있는 그대로의 진술로 대체한 것입니다. 모든 것은 항상 신의 축복을 받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 지금"으로 바뀌었는데, 이는 두 배로 재밌습니다. 현재 순간을 존중하도록 격려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서로 소통할 때 하루 중 다양한 시간을 경험하는 이 디지털 세상에서 훌륭한 인사가 됩니다. 누군가에게 저녁이라면 '좋은 아침'이라는 인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신을 새로운 호칭으로 선택하는 광기 속에도 나름의 방식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몇 가지 심리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남성 신과 동일시하며, 이는 복수심에 불타는 분노에 찬 구약성서의 신과 같은 두려운 이미지를 떠올리게 합니다. 우리가 이야기했던 신성에 남성 대명사가 붙는 것을 듣는 것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혼란과 반응을 불러일으킵니다. 신에 대한 그들 자신의 투사 방식에 대한 고찰이 필요합니다.
성별 사용에 대한 오래된 동기에 대한 마지막 이야기. 대부분의 독자들은 산히아를 남성의 모습으로 상상했습니다. 이는 부분적으로 남성 신체 경로와 당시 유포되었던 전생 이야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성별이 없으며, 심지어 산히아도 아닙니다. 그것은 신과 마찬가지로 단지 이름일 뿐입니다. 저는 이러한 환상들이 아무런 반박 없이 곪아가도록 내버려 두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게임을 하도록 허용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만나거나 메시지를 읽는 사람들 대부분은 여성의 몸에 집착했습니다. 그들은 종종 두려워했고, 남성적 에너지에 자신의 힘을 내주었습니다. 제 가르침은 여성성이 항상 남성성을 이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여성이 항상 남성성을 이끈다는 뜻은 아닙니다. 여성적 에너지는 직관적이며, 내면으로 들어가 인도를 구합니다. 남성적 에너지는 정신적이고 활동적입니다. 인도 없이 행동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래서 재미있는 게임은 이 여성들이 인식된 남성성에 힘을 주었고, 우리는 그 힘을 사용하여 그들이 스스로의 힘을 취하고, 자신의 인도를 신뢰하고 따르도록 격려했습니다. 우리는 누구에게도 무엇을 해야 할지 지시하지 않았고, 단지 자신의 인도를 따르도록 격려했습니다.
모든 게임에는 때가 있고, 이제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입니다. 이 신성한 존재를 뭐라고 부르든 상관없습니다. 하나임, 신성한 현존, 신성한 부재, 모든 것, 무(Nothing), 브라흐만, 아트만, 알라 등 어떤 이름으로 부르든 상관없습니다. 이름이 그것을 정의하거나 그것이 무엇인지 말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그 단어와 연관되어 있었던 기억 때문에 어떤 중요한 용어에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신"이라는 용어에 매료되었다면, 부담 없는 용어를 선택하거나, 그 용어를 사용하여 감정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처리하세요. 어떤 용어든 상관없습니다. 이번 달 질문에서 성별 문제를 완전히 없애자는 영감을 받았습니다. 당분간은 이전에 신으로 알려졌던 신성을 그것(IT)으로 지칭하겠습니다. 그것이 그것(IT)입니다! 물론, 마음에 드는 용어를 계속 사용해도 좋습니다.
이에 대해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적 여정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IT(그것)에 대해 이야기할 때 겪는 한 가지 문제는 자신을 IT(그것)와 분리된 존재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IT와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하는 법을 배우고 싶어 하거나, IT의 의지에 굴복하고 싶어 하거나, 사랑받고 받아들여지고 용서받고 IT(그것)에 의해 판단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IT(그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남성적 정체성을 버리면 이러한 두려움이 줄어들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글을 읽는 동안 여러분은 IT(그것)와 분리된 존재라고 느끼고, IT(그것)와 하나가 된다는 생각은 불가능해 보일 수 있습니다. 사실, 그것이 유일한 가능성입니다. 여러분은 바로 그것입니다. IT와 분리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모든 것이 IT에서 나온다면, IT가 어떻게 분리될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여러분을 알아차리는 자가 누구인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여러분이 여러분의 몸, 여러분의 이야기와 역사, 여러분의 계획과 목표, 여러분의 성취와 실패라면, 이 여러분을 알아차리는 자는 누구일까요? 아마도 여러분은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나를 알아차리는 것은 바로 나입니다." 빛이 스스로를 비출 수 있을까요? 그럴 수 있을까요? 존재함이 알아차리고 있습니다. 존재함이 자각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하는 '여러분'은 없습니다. 이것이 유일한 교훈입니다. 무언가를 하는 '여러분'은 없습니다. 오직 일어나는 일을 하는 '여러분'의 자각만이 있을 뿐입니다. 이 말을 하면서 다시 한번 이것이 진실이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여기에는 마음이 결코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문제를 만들어내는 마음, 선택하고 책임을 지는 분리된 '여러분'이 있다고 믿는 마음은 해결책을 찾을 수 없습니다. 믿음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분리에서 나옵니다. 앎은 믿음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태양이 떠오른다고 믿지 않습니다. 태양은 떠오릅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일으킬 수도, 막을 수도 없습니다. 바로 여러분입니다. 그것에 대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의식을 만들어내지 않았고, 막을 수도 없습니다.
여러분이 시도해 볼 수 있는 한 가지는 한 걸음 물러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나'라고 생각했던 이 자아를 바라보세요. 그것이 행동하는 것을 지켜보세요. 지켜보는 것이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리세요. 이 알아차림자가 어디에서 지켜보고 있는지 알 수 있는지 살펴보세요. 그것은 어디에 있을까요? 몸 안에 있을까요? 그렇다면 어디에 있을까요? 여러분은 그곳으로 갈 수 있을까요? 이 의식이 있는 곳을 정말로 찾을 수 있을까요? 만약 몸 밖에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여러분은 그것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을까요? 그것이 몸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공간의 어떤 특정한 장소에도 없다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 이것을 시도해 보세요. 시간처럼 공간도 실재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단지 이 삶의 이야기가 투사되는 스크린일 뿐입니다. 여러분은 이 영화의 관객이지, 배우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배우라고 생각한다면, 한 걸음 물러서세요. 누가 배우를 지켜보고 있을까요? 관찰자가 몸도 장소도 없이 그저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 필요한 만큼 자주, 그리고 멀리 물러서세요. 어쩌면 만화처럼 너무 멀리 물러나 심연으로 다시 빠질지도 모릅니다. 언제, 어떻게 개인적인 자아를 내려놓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것은 이해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그것에서 비롯되며, 여러분의 인식은 그것에서 비롯됩니다. 그것은 삶을 관찰합니다. 그것은 삶입니다. 삶이 여러분을 살아 숨 쉬게 합니다. 물질적인 것은 그저 여기에 있고, 사건들은 그저 시간 속에서 일어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의지는 필요 없습니다. 행위자인 여러분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모든 것은 그저 일어납니다. 여러분의 신성한 진실은 관찰과 참여를 동시에 합니다. 마음이 어떻게든 현실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한, 참여는 매끄럽고 연결된 방식으로 일어날 것입니다.
참가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스로를 별개의 존재로 여기기 때문에 이것이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또한, 우리는 신을 우리와 너무 분리시켜 놓았기 때문에, 이 신성한 에너지, 즉 우리 자신인 하나임(Oneness)과 더 쉽게 접촉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여러분은 이 부분이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여러분이 상황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딸기 맛을 이해할 수 있습니까? 딸기를 먹어본 적 없는 사람에게 그 경험이 어떤 것인지 설명할 수 있습니까? 딸기의 맛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직접 맛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시는 딸기를 먹고 싶지 않든, 더 많은 딸기를 원하든, 그 맛이 어떤지 알게 될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그 맛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습니까? 스스로 말로 표현할 수 있습니까? 딸기 맛의 진실을 전달하거나 이해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은 육체적인 여러분이 누구인지, 왜 여기에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진실을 이해할 수 있습니까? 동시에, 여러분 주변 공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차리는 자각을 설명하거나 이해할 수 있습니까? 절대 불가능합니다. 할 수 있는 일은 그것을 경험하는 것뿐입니다. 맛을 보고 무엇이 있는지 보세요. 알아차리고 주의를 기울일 수 있습니다. 이해하려는 시도는 무의미하고 단지 여러분을 경험하는 것에서 멀어지게 할 뿐입니다. 만약 여러분에게 개인적인 '나'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고, 단지 자각과 존재만이 존재한다는 것을 직접 경험했다면, 그것을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참가자: 이 말을 들으면 제 안에서 무언가가 떠오릅니다. 어떤 인식이요.
…에 대한 인식?
참가자: 제가 누구인지, 하나임과 그 엄청난 사랑에 대한 인식이요. 마치 제 안에 인식을 남긴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이 말하는 동안 저는 그것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네, 그럴지도 모릅니다.
이 대화를 듣는 다른 사람에게 이 경험이 어떤 것인지 설명한다면, 뭐라고 말하시겠습니까?
참가자: 잘 모르겠습니다. 입에 넣는 딸기의 맛이 제 입맛에 맞을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다른 방식으로 경험하거나 묘사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럴 수도 있겠지만, 입에 넣는 딸기의 맛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다른 사람에게 그 느낌을 직접적으로 전달해서 정확히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는 단어가 있을까요?
참가자: 외부에서 느낄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내면에서 느끼는 거죠.
시각장애인에게 색깔을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가능할까요? 그리고 딸기 이야기에서 추론하셨듯이, 다른 사람도 당신이 보는 것과 똑같은 "녹색"을 볼 수 있을까요? 매장에 TV가 줄지어 진열되어 있는데, 두 대의 TV가 정확히 똑같은 녹색을 보여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어떤 것이 진짜 녹색일까요? 다른 사람이 "녹색"이라고 보는 것을 당신은 "빨간색"이라고 부를 수도 있겠죠. 좀 황당한 생각처럼 들리지만,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참가자: 저도 모르겠어요. 절대 알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러니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의 "녹색" 경험이나 딸기 맛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진실이 없고, 오직 경험만 있을 뿐입니다. 그 모든 것은 "IT"와 하나입니다. 모든 것은 "IT"에서 나오고 "IT"이며, "IT"의 현현이고, "IT"의 표현입니다. 또한 "IT"의 표현으로서 우리가 "IT"라고 부를 수 있는 작은 "여러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IT"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지 "IT"가 지켜보고, 그 안에 생명과 빛을 불어넣을 뿐입니다.
참가자: 이 모든 것을 말씀하시면, 모든 사람이 각자의 "지금"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마치 당신 스스로 그것을 경험할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여러분이 삶을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삶이나 "IT"가 여러분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경험자는 "IT"이며, 여러분은 단지 화면 속의 오락거리일 뿐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여러분이 인지하는 "IT"의 경험이 고유한 관점에서 비롯된다는 것입니다. 아무도 같은 영화를 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영화는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여러분의 영화를 볼 수 없듯이, 여러분도 다른 사람의 영화를 볼 수 없습니다. 이것을 이해하거나 왜 그런지 알고자 하는 어떤 시도도 여러분을 그 경험과 자각에서 멀어지게 하고 혼란과 고통으로 이끌 뿐입니다. 이 영화는 신성하고, 그 자체로 완벽하며, 온전히 경험하도록 의도된, 그것이 준 선물입니다.
좋은 지금
산히아/영
https://eraoflight.com/2025/05/02/master-sanhia-why-do-you-refer-to-god-as-h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