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산히아: 존재하지 않는 개인적인 자아에 대해 더 자세히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1부
2025년 6월 7일
채널: Michael Hersey
에고의 마음은 완벽함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를 가지고 있으며, 오직 가끔 우연히 그 완벽함에 부딪힐 뿐입니다. 그 완벽함의 한 측면은 종종 에고의 마음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에고의 마음은 결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제정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에고의 마음은 자신이 현실이라고 생각하고, 여러분이 하나(One)와 분리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에고의 마음은 귀 기울여야 할 자신만의 마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인슈타인은 "문제를 만든 마음은 해결책을 만들어낼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마음이 편할 수는 없습니다. 이해는 에고 마음의 기능입니다. 아는 것은 영의 기능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안다면, 그것은 이해를 초월합니다. 여러분이 왜 아는지, 무엇을 아는지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냥 알죠. 확실성이 있죠. 그래서 신의 뜻을 따를 때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겁니다. 그냥 알죠. 선택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에고 마음 속에서 그걸 알아내려고 애쓰는 겁니다. 제가 자주 말하듯이, 행운을 빕니다. 무엇을 선택하든 상관없으니까요. 우리는 알아차리는 경험, 즉 자신이 생각하는 나 자신이 되는 경험, 하지만 알아차리는 경험에 대해 더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어떤 경험일까요? 그래서 기다리면서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고 해서 세상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무엇이 중요할까요? 지금 이 순간 두려움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지금 이 순간입니다. 그것이 바로 선물입니다. 하지만 극복해야 할 것은 아닙니다.
참가자: 불신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때로는 고통스럽고, 그것을 투사하지 않기가 너무 어렵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투사할 때 저는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치 저 자신을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이 모든 것을 보고 있지만, 그것을 놓아주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매우 화난, 또는 매우 시끄러운 에고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롤러코스터 같아요. 그리고 또 하나 아주 중요한 게 있는데, 바로 제 카르마 8에 관한 거예요. 그 힘은 정말 엄청난 에고의 힘이에요. 제 충동이 이 통제하는 여자에게 얼마나 휘둘리는지. 이 또한 중요한 통찰이에요.
우리가 다시 돌아가고 싶은 곳은 바로 당신이 없는 곳입니다. 당신이 없다면, 이야기도 없고, 카르마 8도 없죠. 그건 하나의 이야기입니다. 당신은 모든 이야기를 다 감당할 수 있어요. 당신은 다른 훈련에서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또 그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양동이는 바닥이 없어요. 절대 끝에 도달하지 못하죠. 항상 다른 감정이 있어요. 항상 다른 무언가가 있죠. 두려움이 있다면, 저항하는 것보다 받아들이는 게 더 효과적이에요. 하지만 누가 이런 두려움을 갖고 있을까요? 두려움을 가진 '나'가 있다고 믿는 한, 두려움은 계속될 거예요. 하지만 이 두려움을 가진 '나'는 없어요. 그건 환상이에요. 가보세요. 뭔가가 이야기를 알아차리고 있다는 걸 알아차리세요. 그게 무엇이든, 그건 이야기가 아니에요. 단순히 이야기를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텔레비전으로 영화를 보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당신은 그 이야기를 알아차리지만, 이야기 자체가 아닙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누가 이것을 알아차리는가?", 그리고 "이 알아차리는 자는 어디에 있는가?"라는 질문이 생깁니다. 계속해서 저것을 보고 또 보고, 알아차리는 자를 찾았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이 찾은 알아차리는 자를 누가 알아차리는가?" 한 걸음 뒤로 물러서는 것은 있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것과 뒤로 물러서는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비유적으로 한 걸음 뒤로 물러서는 것이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단순히 알아차리는 것이 있을 뿐입니다. 알아차리는 자가 아니라, 단순히 알아차리는 것뿐입니다.
참가자: 그게 무슨 뜻인가요?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예를 들어 텔레비전으로 영화를 볼 때, 당신은 알아차리고 있습니다. 우선, 당신은 그것이 모두 화면에 투사된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현실이 아니고, 거실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당신은 단순히 화면에 투사된 것을 알아차리고 있습니다. 화면에 등장인물이 있을 때, 당신은 그 등장인물을 알아차리지만 그것이 바로 나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삶이라고 부르는 화면에서, 당신은 화면 속 "당신"이라고 부르는 그 등장인물이 실제인 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실제가 아닙니다. 당신이 보고 있는 것은 배우입니다. 텔레비전 화면을 보면서 연습할 수 있고, 어떤 등장인물에 자신을 어떻게 투영하는지 관찰할 수 있습니다. "아, 쟤들은 좋은 캐릭터구나", "아, 쟤들은 나쁜 캐릭터구나", "아, 그러면 안 돼", "쟤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 거지?" 등과 같이 생각하며 말이죠. 투사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세요. 그것은 실제가 아닙니다. 화면을 끄면 모든 것이 사라집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니면 다시 켜서 같은 에피소드를 계속해서 볼 수도 있습니다. 변화가 있을까요? 그것은 단지 화면에 투사된 것일 뿐입니다. 따라서 그것을 가지고 연습하고 화면에 보이는 것에 현실감을 부여하는 부분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참가자: 이제 육체적 고통을 너무 많이 경험했을 때,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어서 너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아니면 진통제를 먹어도 모든 게 사라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지금 화면에 그 고통을 투사하고 있는 건가요? 지금 이 순간에도 고통이 존재하나요?
참가자: 제가 말하는 건 기억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고 있는 건 바로 그것입니다. 기억은 지금 이 순간이 아닙니다. 현실이 아닙니다. 일어나지 않습니다.
참가자: 기억이 있었을 때는 그런 식으로 감당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이 이야기를 꺼내는 거예요. 그 문제에 대한 지침을 얻기 위해서요.
지금 이 순간, 어떤 경험이 있을 수 있고, 마음은 그 경험에 고통이라는 꼬리표를 붙일 수도 있습니다. 마음이 고통이라는 꼬리표를 붙이고 이름을 붙이면, 마음은 지금 이 순간에서 벗어나 마음이 붙잡고 있는 모든 고통의 이야기들을 지금 이 순간 경험하게 됩니다. 단순히 지금 이 순간의 무언가가 아니라, 고통이라는 개념 자체와 그 주변의 모든 것이 경험되는 것이죠. 예를 들어, "아(깊은 숨을 들이쉬며), 고통이 점점 더 심해지면 어쩌지?" "절대 참을 수 없을 지경에 이르면 어쩌지?" "이게 무슨 의미일까? 이게 내게 벌이 되는 걸까?"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라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제가 배워야 할 교훈은 뭐죠? 무슨 메시지죠? 영이여, 제게 무슨 메시지를 전해주시겠어요! 왜 이런 고통을 겪는 걸까요?" 마음은 지금 이 순간과는 아무 상관 없는 이 모든 광기 속으로 빠져듭니다. 단순히 고통이 아닌 감각을 알아차리는 대신, 온갖 방향으로 흩어집니다. 고통은 단어일 뿐입니다. 단어를 경험하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몸에서 무언가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속으로 들어가서 그것 외에는 아무것도 경험하지 마세요. 마음을 놓아주세요. 무슨 일인지, 어디서 왔는지, 왜 거기에 있는지, 얼마나 오래되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바로 지금 여기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이여, 감사합니다. 이것이 바로 지금 여기 있는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경험합니다. 마음이 조금 미쳐버리고 견딜 수 없을 정도라면 진통제를 드세요. (웃음) 옳고 그름은 없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그 감각이 찾아올 때는 새로운 경험입니다. 새로운 지금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그 느낌과 함께합니다. 그 느낌에 대한 생각이나 그 느낌이라는 꼬리표와 함께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그 느낌과 함께합니다. 저는 당신이 그 느낌을 그냥 거기에 두는 것에 대한 저항감을 알아차리기를 바랍니다.
참가자: 네, 저도 알아요.
예를 들어, 당신은 그것을 투사합니다.
참가자: 네, 저도 알아차렸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알아차리는 것은 쉽지만, 멈추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네, 하지만 알아차리는 것이 먼저입니다. 알아차리지 못하면 영원히 계속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하는 것은, 이런 생각들이 떠오르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아, 하지만 지금은 그것에 따라 행동하지 않을 거야. 그냥 그것이 거기에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거야."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참가자: 그러면 "나는 너무 나빠서 이걸 감당할 수 없어"라고 생각하며 약간 부끄러워지고, 그래서 스스로를 판단하게 되고…
모두 같은 것입니다. 판단은 지금 이 순간의 것이 아닙니다. 판단은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과 비교하는 것입니다. 마음은 제정신이 아니죠.
참가자: 놓아주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면 심연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너무 무섭습니다. (웃음) 정말 겁이 납니다.
그럼 이 심연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참가자: 네. (웃음) 두려움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어디서 오는 걸까요? 받아들이면 그냥 덮어버립니다. 그래서 두려움과 싸우는 거죠.
이미 덮어버렸어요. (웃음) 당신은 두려움이 덮치도록 내버려 두고, 평생 그 두려움에 힘을 실어왔습니다. 말은 이미 마구간에서 나왔다고들 하죠. 마음의 생각은 항상 이중적입니다. 선과 악이 있죠. 선은 신에게서 온 것이고, 악은 신에게서 온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물론 당신이 어디에 속하는지, 당신이 당신이라고 생각하는 당신은 나쁜 편입니다.
참가자: 저는요? (웃음)
항상요. 선해지려고 노력하죠. "하나님, 제가 얼마나 착하게 지내는지 보세요. 저는 정말 착해요." 하지만 당신은 자신이 나쁘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뭐 어때요? 벌? 병? "죄책감, 두려움, 제가 나쁘기 때문에 받는 모든 벌." "하지만 저는 착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여기서 뭘 배워야 할지 알려주세요, 하나님." (웃음) 우리가 하는 말은, 여기에는 선과 악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무엇이든 하나님에게서 옵니다. 하나님에게서 오는 좋은 선물도 나쁜 선물도 없습니다. 모든 것은 신성합니다. 마음은 "사랑은 어디 있지?"라고 묻습니다. 진실은 "모두 사랑이에요. 그게 전부예요."라고 말합니다. 마음은 "어떻게 사랑받는다고 느낄 수 있죠?"라고 묻습니다. 진실은 "당신은 사랑입니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당신을 실재하는 존재로, 하나님과 분리된 존재로 보는 마음은 당신을 사랑이 아니라고 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당신은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당신은 사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참가자: 사랑해도 저주받고, 사랑하지 않아도 저주받습니다.
당신은 하든 안 하든 사랑받습니다.
참가자: (웃음) 저는 그걸 선택하겠습니다. 그걸 선택할 수 있을까요? 누가 선택하는 걸까요?
해도 망하고 안 해도 망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선택하는 한, 당신은 신으로부터 분리된 것을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무엇을 선택하든 분리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진실은… 현실이 아닙니다. 당신은 분리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고통은 그저 화면에 보이는 것일 뿐입니다. 현실이 아닙니다. 분리된 것이 있다고 믿는 당신의 일부는 고통이 아마도 좋은 것이라고 믿기도 합니다. 충분히 고통받으면 신이 당신을 집으로 데려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통을 멈추면 영원히 지옥에서 길을 잃을 것입니다.
참가자: 혼란이 많습니다.
혼란을 일으키는 것은 오직 마음뿐입니다. 혼란이란 없습니다. 아주, 아주 단순합니다. 여기 있는 모든 것은 신에게서 온 것이며 사랑입니다. 그것에 저항하고 싸우고 싶어 한다면, 바로 그때 혼란스러워집니다. 그저 있는 그대로를 침묵시키는 것뿐입니다. 있는 그대로를 바꾸려고 한다면 얼마나 미친 짓일까요? 그것은 이미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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