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呪文)
* 呪(빌 주) = 咒(빌 주) =
口口 + 儿(어진 사람 인, 젖먹이 아)
呪文: 아기가 젖을 빨 듯 하늘의 기운을 빨아들이는 글귀,
천지신명의 기운과 조율하는 글귀.
[상제님]
내가 태을주(太乙呪)와 운장주(雲長呪)를
벌써 시험해 보았으니 김병욱의 액을 태을주로 풀고
장효순의 난을 운장주로 풀었느니라. (행록 3장 31절)
충남 비인 사람 김경흔은 50년 공부로 태을주를 얻었으되
그 주문을 신명으로부터 얻을 때에 그 주문으로써
많은 사람을 살리라는 명을 받았느니라. (교운 1장 20절)
어느 날 상제께서 종도들에게
“오는 잠을 적게 자고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그것이 하늘에서 으뜸가는 임금이니라.
5만 년 동안 동리 동리 각 학교마다 외우리라” 하셨도다.
(교운 1장 60절)
전쟁사를 읽지 마라.
전승자의 신은 춤을 추되 패전자의 신은 이를 가나니
이것은 도를 닦는 사람의 주문 읽는 소리에
신응(神應)되는 까닭이니라. (교법 2장 23절)
[도주님]
인간의 정성과 의약의 효능이 도수에 합하면
수명이 연장되기도 하고,
기도의 영험으로도 늘릴 수 있으며,
전생 악업으로 이승에 업보를 받기도 하나,
이승에서 쌓은 태을주 공부와 봉공(奉公)의 선업(善業)이
묵은 죄장(罪障)도 녹일 수 있느니라,
오직 닦을 수(修) 자 하나가
모든 명운과 길흉의 근원이니라.
그대들이 지금 태을주를 외우고 있으나
그 뜻을 알고 외우느냐?
만사무기(萬事無忌) 태을주,
포덕천하(布德天下) 태을주,
소원성취(所願成就) 태을주니라.
그러므로 한자 한음에도 성경신을 다하여
마음을 다져 외워야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의 감응이 있으리라.
천상에는 팔만사천 제대신장이 있고,
사람의 몸에 팔만사천 모원공(毛元孔)이 있어
그 모원공마다 모원신(毛元神)이 있느니,
태을주의 정기(精氣)가 거기에 차야
도체도골(道體道骨)이 되느니라.
[도전님]
지방 회실에서 수련을 할 수 있으나
시간을 너무 길게 하지 말고 약 2시간 정도로 하라.
정신을 집중하는 데 중점을 두지 말고 주문만 외워 나가라.
잘못하다가 허령에 걸리기 쉽다.
지방에서 수련하는 것과 본부에서 수련하는 것이
차이는 있으나 주문이 몸에 배도록 하라.
주문이 몸에 배면 혈액순환도 잘되고
병에 걸려도 큰 시달림을 받지 않는다. (1984. 9. 12)
지방에서 수련을 할 때 정신을 집중,
즉 정신을 모으는 데 마음을 두지 말고 주문만 읽어라.
2시간 이상은 하지 말고 허령을 조심하여라.
주문을 연습하는 식으로 해라.
시키는 대로 하지 않아 잘못되었을 때
바로 돌리지 못하면 못 고친다.
내가 너보다 낫다 하는 생각이 들어가면
그것이 허령이 된다.
그런 생각은 빨리 바꾸어
항상 남을 이긴다는 생각을 버리고
조심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라. (1986. 2. 20)
기도란 몸과 마음을 편안히 하여
상제님을 가까이 모시는 정신을 모아서 단전에 연마하여,
영통의 통일을 목적으로
공경하고 정성을 다하는 일념(一念)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지성으로 소정의 주문을 봉송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도에 대한 인식이 옳고 그름에 따라
믿음이 참된 믿음도 되며 거짓된 믿음도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진실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야 하며
가면 가식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참된 정성이 있는 곳에 상제님의 하감(下鑑)하심이 있는 것이며,
천지신명의 보살핌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가정에서의 기도는 물론이고, 회관이나 회실에서
주일기도를 모심에 있어서도 철저함을 기하여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직장에 다니거나 외출을 하거나 바쁜 일을 하는 등
여건이 여의치 못한 경우에는 그 시간을 잘 기억하여
마음속으로 심고를 드리고 집에 돌아온 후
보충으로 기도를 모심이 가할 것이며,
또한 가정의 사정이 허락지 않아
기도 의식을 행하지 못하는 경우에
마음속으로 상제님께 발원함도 기도를 모심과 같다 할 것입니다.
시간을 잊지 않고 심고를 드리는 그 자체가
상제님을 항상 잊지 않고 정성을 다하여 모시는
지극한 영시(永侍)의 정신이니
기도를 모신 것과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상제님께서도 “그 사람의 마음을 볼 뿐이라…”
(교법 2장 10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남이 하니까 나도 한다는 식의 믿음과 기도는
옳은 정성이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1984. 4. 14)
수련할 때 주문을 강하게 읽지 말고 부드럽게 읽어라.
강하게 읽으면 취정(聚精)에 들기 쉽다.
취정에 들었을 시, 손을 대지 말고
여러 사람이 모여 주문을 슬슬 읽어 나가라.
유(柔)하게 읽어 나가면 취정이 풀린다. (1988. 4. 21)
주문을 녹음하여 사용하는 것은 일체 엄금한다.
<채지가> 등을 녹음하는 것도 엄금한다.
녹음기에 녹음을 한 것은 모두 회수하여 폐기⋅소각하라.
<대순지침>에서 밝힌 바와 같이 도주님 재세 시에는
임원들에게 하교하신 후
“나의 말은 문지방을 넘어가기 전에 잊어버리라.”고 하셨다.
이 말씀은 먼 훗날 내일을 기하기 위한 말씀이며,
필요 이외의 말을 만들어 잡음이 생기는 것을 없애며
또한 미리 미연에 방지하는 말씀이다.
조언비어나 유언비어에 유의하고 도정(道政)을 살펴나가라.
주문은 부드럽고 곱게 읽어라.
고성(高聲)과 악성(惡聲)으로 주문을 읽으면
신명이 응하지 않는다.
도주님 재세 시 주문을 도둑맞을까
주성(呪聲)을 작게 해서 읽으라고 하셨다.
상제님 계열에서 주문과 태을주를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주문을 작게 읽으라는 말씀은 주문의 기운을
도둑맞을까 걱정하신 말씀이다.
주문은 부드럽고 안정된 마음으로
신명이 춤을 추며 응감하도록 읽어라.
주문이 늦거나 빠른 것은 괜찮다. (1988. 7. 26)
기도라 하면 상제님 앞에서 주문을 읽는 것인데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가짐과 단정한 자세로 임해야 한다.
상제님을 모시고 있는 앞에서 어찌 큰 소리를 내겠는가!
소리를 낮추어서 작은 소리로
공손히 주문을 읽는 것이 예를 지키는 것이다.
도주님 재세 시 주문을 큰 소리로 읽지 말라 하셨다.
큰 소리를 내면 기도 기운을 도적맞는다고 하셨다.
주문을 크게 읽으면 자연 악성(惡聲)이 나오게 되고
악성에는 신명이 응하지 않는다.
악성으로 주문을 읽지 말라. (1988. 8. 19)
주문을 많이 읽어야 한다.
옛날에는 밤새워 수련해도 허령이 없었다. 지금은 있다.
정신을 모으지 말고 너무 오래 하지 말고
주력(呪力)만 많이 쌓아두라.
1시간 이상 연속해서 주문을 읽지 마라.
지금은 정신을 조금만 모으면 허령이 난다.
허령이 안 나도록 정신을 놓지 마라.
허령이 들면 도통을 못 받는다.
짧은 시간에 허령이 든다는 것은
운수가 가깝게 다가온다는 증거다.
대신에 기도를 많이 모셔라. 어떤 보약보다도 낫다.
(1988. 12. 5)
주문을 많이 읽은 사람은 허령이 안 든다.
주문을 많이 하면 몸이 가볍다고 한다.
수련하던 사람이 자꾸 빠지면 몸이 무거운 현상이 온다.
수련하면 몸이 가볍다.
서울 중곡동 도장에서 저녁에 수련하는 도인들은
공부가 무서운 것이라는 것을 안다.
아무리 주문을 감아도 허령이 안 든다. (1990. 2. 1)
입도해서 도를 믿는다고 할 때
제일 먼저 배우고 알아야 할 것이 주문인데,
그걸 몰라서 어떻게 하나!
입도해서 2∼3일이면 다 외우지 않느냐.
옛날에는 인쇄된 주문도 없었다.
쪽지에 써서 그 자리에서 외운 후 없앴다.
지금은 책자까지 만들어 나눠주고 있다.
수반을 입도시키면 제일 먼저 주문을 가르쳐 놓아야 한다.
(1991. 7. 11)
공부하는데 주문 소리를 너무 크게 지르지 마라.
고성을 피하라.
소리가 너무 크면 악성(惡聲)이 되어 신명이 응하지 않는다.
시학원이 다니면서 잘 일러주어라. 음성이 큰 것은 관계없다.
음성이 큰 것하고 소리 지르는 것하고 다르다.
소리는 순성(順聲)이라야 된다. 순조로워야 한다.
(1991. 7. 27)
닦는다는 게
앉아서 태을주 읽고 주문 읽는 것으로 되는 게 아니다.
물론 신도(神道)이니 주문을 읽으면 신명이 응한다.
신명이 계시기 때문에 주문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닦는다는 것은 운수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잘 실천해 나가는 것이다.
그 조건의 근본이 인륜도덕이다. (1991. 10. 30)
주문은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도록 읽어야 한다.
방면에서 수련할 때는 여러 시간 하지 말고
정신도 모으지 말라. 오로지 주문만 신경 써라.
잘못하면 허령이 든다. (1992. 1. 11)
조상들의 공덕으로 자손들이 운수를 받는 경우도 있고
조상이 잘못한다 하더라도 자손들이 잘하면
조상들도 같이 운수를 받는다.
영혼도 같이 간다. 신이나 사람이나 똑같다.
조상들도 자손들 때문에 도장에 들어와서
같이 일을 맡아서 한다.
신이 되면 주문을 다 안다. 같이 닦는다.
사람으로서는 모르지만 신이 되면 도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을 다 안다. 죽으면 다 안다. (1992. 2. 8)
도장에서 공부나 수련을 하면
저 지방 구석구석까지 다 기운이 간다고 늘 이야기한다.
공부를 하면 주문소리도 나고 한다.
그 근방에만 가도 기운을 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공부를 하면 우선 몸이 건강해진다.
주문을 하면 혈액 순환이 잘 된다.
소화도 금방 돼서 배가 고프고,
밥도 많이 먹게 되고 소화도 잘되어 몸이 좋아진다.
공부 기운을 받는 데는 멀고 가까운 것이 상관없다.
(1992. 3. 18)
도에 들어오면 제일 중요한 것이 주문이다.
포덕은 상제님의 덕화를 펴는 것인데,
입도를 시켜 그 덕을 받게 해 주는 것이다.
입도 후 도를 닦을 때 제일 중요한 것은 정성이며,
정성을 들이려면 기도를 모셔야 한다.
기도하는 데 제일 중요한 것이 주문이다.
도를 닦는 행사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주문이다.
도를 전한 사람에게 주문을 먼저 가르치고,
입도 했다면 주문부터 배워야 한다.
제일 근본이 정성이고 정성에는 주문이 따르기 마련이다.
정성이 통하게 하는 데 필요한 것이 주문이다.
... 내가 주문을 가르치지도 않고
이래라저래라 말도 하지 않는다.
지금은 주문이 제대로 맞아진다.
주문을 오래 하니 잘 되는 것이다.
주문을 많이 읽으면 잘 맞는다.
주문을 맞추려고 안 해도 잘 맞는다.
주문을 못 맞춘다는 것은 주문을 많이 안 읽어봤다는 얘기다.
자꾸 읽어서 숙독(熟讀)을 하면 자연히 제대로 읽어지게 된다.
즉 많이 읽으면 제대로 되는 것이다.
10∼20명 앉아서 주문을 읽어도 주문이 맞고 제대로 되더라.
... 수도의 목적을 달성하려면 정성이 있어야 하고,
정성을 들이기 위해서 기도를 모시지 않느냐?
그러자면 주문을 잘해야 한다.
수도하는 데 기본이 정성이고,
정성의 한 표현이 주문이다.
그러니 주문부터 가르쳐야 한다.
... 앞으로 정성으로 주문을 많이 읽도록 하라.
요즈음은 웬만하면 허령은 안 날 것이다.
큰공부하고 있는 사람들의 기운이 그대로 다 전해진다.
내가 꼭 공부에 들고 안 들고가 아니고
마음만 먹는다고 해도 신명과 다 통해진다.
믿음이 없으면 안 가지만 믿음만 있다면 그 기운이 다 간다.
믿는다고 하면 공부를 한 사람이나 안 한 사람이나 똑같다.
이 사실이 틀림없다는 것을 믿어도 좋다.
... 방면에서 주일에 행사는 어떻게 하나?
주문을 읽고 있느냐? 방면에서 주일 행사는 꼭 지켜라.
옛날에는 몰래 해도 기도 행사를 아주 철저히 지켰다.
사시기도를 새벽에는 모시지만,
직장 다니는 도인들은 낮 기도를 못 드리면
저녁에 와서 보충 기도를 드리고 그랬다.
보충 기도를 하루에 세 번 모셔서
기도 행사를 안 빠뜨리게 했다.
음성으로 꼭 안 하고 속으로 읽어도
기도 행사는 꼭 지켰다.
그것을 안 하면 도인이라 하겠는가?
기도를 하지 않는 사람은 도인이라 할 수 없다.
그것을 안 지키면 믿는 마음, 신심(信心)이 해이해진다.
보충 기도라도 꼭 모시겠다는 그 마음이라도 안 가지면
믿는 마음조차도 해이해진다.
앞으로 사시기도를 철저히 모시도록 하라.
그것이 믿는 마음이다. (1992. 4. 9)
어디에 가 있든 잘 믿으면 기운이 다 간다.
잘 믿으면 이 기운이 다 간다.
몸이 건강한 기운이다.
직접 공부를 안 해도 도인들 전체가 조금 다를 것이다.
주문을 읽으면 그 기운이 방방곡곡 다 간다.
멀고 가까운 것이 없다. 어디나 똑같다.
봉강전 안이나, 여기나, 부산이나, 서울이나, 다 똑같다.
앉아서 직접 공부하는 사람, 밖에서 심부름하는 사람,
시간을 알리는 사수 보는 사람, 모두 똑같다.
몸의 어지간한 병은 다 떨어진다.
실제 사수 보는 사람은 웬만한 병은 다 떨어졌다.
밥 심부름해주는 사람도 체중이 늘었다. (1992. 5. 31)
자기가 성심을 다한다면 배우고 못 배우고 한 게 상관이 없다.
학벌이 없어도 학벌 있는 사람을 진리로 믿도록 하지 않느냐?
상제님께서도 생각에서 생각이 나온다고 하셨다.
첫째로 우리의 진리를 본인 스스로 알게 하여 확신시키고,
둘째로 수도를 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수도는 앉아서 주문만 읽는 게 아니라,
일동일정에 있어서 해원상생의 원리로 생활해 나가는 것이다.
수도가 어렵다. (1992. 11. 17)
내가 포덕을 했으니 내 도인이다 생각하고 함부로 하는데,
도인은 하느님의 아들, 딸이다.
자꾸 착각해서 ‘내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니까
화를 내고 소리도 지른다.
위를 생각하지 않으니 그런 것이다.
그런 것이 없어야 한다.
귀중하게 생각하면 서로가 존중하는 것이다.
일개 왕가에다 비유했는데,
상제님은 하늘에서 제일 높으신 분이니
왕가하고는 비교가 안 된다.
우리는 몇천, 몇만 배 지존 지엄하신 상제님의 도인이다.
그러니 도인들을 아주 금싸라기처럼 생각해야 한다.
그것을 알고 지켜나가는 것이 수도이다.
주문만 읽는다고 그게 수도가 아니다.
내 마음을 깨끗이 닦는 그게 곧 수도인 것이다.
깨끗하게 닦으면 통한다. (1992. 12. 28)
주문 읽고 앉아있는 것도 수도지만,
임원이면 임원, 수반이면 수반으로서
자기의 책무를 이행하는 것이 수도다. 그것이 중요하다.
책무가 잘 이행되었으면 수도가 잘 된 것이고,
못 되었으면 수도가 안 된 것이다. (1993. 3. 3)
수도하고 수련한다고 해서 절하고 주문 읽고,
그런 것만이 아니다. 해원상생이 기본 원리이다.
이것을 닦고 갈고 해나가면 도통한다.
도통이 다른 게 아니라 영통(靈通)이 도통이다.
정신이 통일되어서 통하면 그것이 도통이다. (1993. 5. 28)
순감들이 암만 못해도 알긴 다 안다.
어디 막히는 것이 없다. 용사도 일부는 되지 않나?
안 그래도 그래, 치성에 주문 읽을 때
주문이 안 맞으면 내 주문을 낮춰서
주변 사람과 잘 맞춰 읽어야지,
각기 자기 것으로 고집하여 읽으려고 소리를 올리면
그것은 올바른 정성이 아니다.
우리의 진리에 어긋나는 것이다.
... 우리는 해원상생이라는 기본 원리를 갖고 있으니,
서로 이해하고 도와야 한다. 가정에서 더 잘해야 한다.
그러면 나중에 다 된다. 그러니 포덕을 많이 해라.
상제님께서 동리 동리 각 학교마다 태을주가 끊임없을 것이고,
집집마다 등대가 선다고 하셨다.
집집마다 태을주 소리가 다 나오도록,
전체가 다 믿도록 해야 한다. (1994. 8. 4)
기독교 전부 해야 600만인데,
우리는 정확한 호수가 121만 호, 600만 명이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크다.
그러니 자꾸 기독교에서 방해하려고 그런다.
우리 대학교 지을 때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방해를 안 받았다. 학교 지을 때 91년도에 51만 호였고,
지금 94년도 초에 102만 호다. 배가 된 것이다.
94⋅95⋅96년도에는 200만 호가 넘는다.
그러면 1,000만 명이다. 상제님께서 학교마다
태을주 소리가 들리고 집집마다 등대가 선다고 하셨다.
우리가 그렇게 해야 돼. 잘들 해요.
이제는 조금도 남에게 오해받을 일을 절대 하지 말아요.
매사에 떳떳하게 해 나가라.
우리 도는 숨길 수도 속일 수도 없다. (1994. 8. 4)
우리의 사업은 포덕이고 포덕이 우리 수도의 주체가 된다.
수도란 앉아서 주문 읽고 마음자리 닦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수도는 포덕이며,
포덕이 우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사업인 것이다.
그냥 혼자 주문만 읽고 마음만 닦는다고
내가 바라는 소원을,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포덕이다. 우리는 포덕으로 바라는 운수를 받게 되고
목적을 이루는 것도 포덕 그것으로 주어지는 것이다.
모든 것이 포덕으로 이루어진다.
우리가 목적 달성을 하려면 포덕을 해야 한다. (1995. 2. 5)
우리의 수도는 포덕에서 시작됩니다.
포덕을 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 형태의 사람들과 부딪치면서 겪는 고통과 인내 속에서
우리의 마음이 연성(煉性)이 되는 것입니다.
주문만을 많이 읽고 마음만을 닦는다고
소원을 이룰 수는 없습니다.
포덕을 통해 나 자신이 연성되고 연질(煉質)이 되어야
운수를 받게 되며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1995. 4. 20)